게임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대구에 온 문화관광부 관계자는
전국의 8개 문화산업 클러스터 가운데
대구가 게임산업 육성 활동이
매우 우수하다면서 지원을
약속했지만 정책의 일관성이 필요하다는
뼈있는 주문을 곁들였어요.
곽영진 문화관광부 문화산업국장,
"지방자치단체장이 민선으로
선출되기 때문에 일정기간 집중하다가
상황이 달라지면 비중이 달라지고,
주저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라며
지자체의 정책은 도중에 변화가
너무 잦은 것이 문제라는 얘기였어요.
네, 표만 생각하고 인기만
생각하며 이랬다 저랬다하는 것은
지역을 살리는 것이아니라
오히려 죽이는 거다- 이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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