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이나 마케팅 지원 같은
기업지원을 업무로 하는 기관이
대구에만 무려 43개나 난립하고 있어서
'효과적인 지원활동을 위해서는
통합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오래 전부터 나오고 있는데도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는 얘긴데요,

경북 테크노 파크 이재훈 단장은,
"이를테면 기업지원청이나 지역혁신청 같은
총괄기관을 만들어서 통합시켜야 됩니다.
산업자원부에 계속 건의하고 있습니다만
산업자원부도 각 기관이 속해 있는 국별로
의견조정이 안되는 게 문젭니다"하면서
'아무리 건의를 해도 달라지는 게 없다'고
푸념했어요,

하하하---,기업을 돕는 기관은 그리 많은데
그래도 기업들은 언제나 불만이니
거~~정말 알 수 없는 일이올시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