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엑스코 대구 4주년- 성과와 과제

이상원 기자 입력 2005-04-19 16:56:43 조회수 0

◀ANC▶
엑스코 대구가 오늘로 개관 4주년을 맞습니다.

그 동안 역외,해외기업 유치와 전시회
틈새시장 개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단단히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4년동안 엑스코 대구가 연
전시회는 모두 132회.

전시회 운영을 통한
직,간접적 생산효과가 3천 600여 억원,
소득창출효과 679억원,
고용 창출효과는 2만 명이 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참가업체 가운데 역외업체 비율이
최근 3년동안 49%에서 64%로 늘었고,
특히 해외참가업체 비율이
7%에서 19%로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 국제섬유박람회 등
지역 특화전시회 발굴과 전시업계의
틈새시장 개척을 통해 다른지역
전시장보다 20% 이상 높은
평균 70% 대의 가동율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들이 많습니다.

이달말 경기도 고양에 전국 최대 규모의
전시장 '킨텍스'가 문을 열고
올해안에 광주,창원,대전에서도
국제 전시장이 문을 엽니다.

(S/U)"이처럼 전국에서 10여 개의
전시장이 치열한 경쟁체제로 들어감에 따라
차별화된 전시장으로 자리매김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엑스코 대구는 세계 각국 전시장과의
협력을 통한 전시컨벤션 산업의
국제화와 인재양성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INT▶
백창곤 사장/엑스코 대구
(해외연수도 보내고,자체훈련도 하고,
정말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직원들로
구성이 돼야 되겠다)

또 전시장 주변의 특급호텔 건립,
면세점,쇼핑공간 확보, 교통인프라 확충 등
기반시설 보완을 현실화시켜
올해를 세계 수준의 전시장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