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산업단지 관리공단에 따르면
올 1/4분기 성서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생산액은 1조 5천억원으로
지난해 4/4분기 때의 1조 4천 700여 억원보다
2.3% 늘었습니다.
1/4분기 공장 가동률도 70.1%로
전분기 때보다 0.68% 상승하는 등
입주업체의 경기가 전반적으로
상승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부품,조립금속 등
공단 주력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경기가 어려웠던 섬유업종의 하락폭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수출액은
환율하락으로 전분기보다 3.7% 줄어든
3억 6천 여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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