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 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
손 모 씨의 여관 2층에서 불이 나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40대 남자 1명이 숨지고
3층에 투숙해 있던 서울시 성북구
69살 김 모 씨 등 2명이 연기에 질식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40대 남자가 객실에 투숙한 지
20-30분 뒤에 '퍽'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주변의 말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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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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