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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일제강제동원 피해 신고 만 건 넘어

이태우 기자 입력 2005-04-07 18:27:59 조회수 0

일제에 의한 강제동원 피해신고를 받은 지
두 달이 지나면서 경상북도가 접수한
신고건수가 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신고받은 건수는 만 982건으로
노무자가 67%로 가장 많고,
군인 20%, 군속 13% 순이었고
위안부 피해신고는 23건을 접수했습니다.

경상북도는 피해신고가 만 건을 넘어섬에 따라 유족 대표와 관련 교수, 변호사, 공무원 등으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해서
공정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진상규명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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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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