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문화재의 2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경북지역의 사찰이나 고택 등
목조문화재도 산속에 위치해 있어
어제 산불이 발생한 양양 낙산사처럼
피해가 우려됩니다.
도내 중요문화재지역 47곳에는
소화전이 있지만, 용량이 큰 곳도 100톤에 그쳐
산불에는 대응이 어렵고,
특히 사찰에 불이 나면 소방차 진입이 어렵거나
출동 시간이 많이 걸리는 등
화재에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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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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