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삼겹살에 치우쳤던
돼지고기 소비패턴이 달라지고 있다고 보고
균형 있는 소비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육류 수출입협회가 조사한 내용을 보면
올 1월 돼지고기 재고량은 5천 700여 톤으로
지난 해 1월보다 10% 적었던 반면
삼겹살 재고량은 2천 600여 톤으로
55%나 더 많았습니다.
경상북도는 웰빙바람으로 지방 보유율이 높은 삼겹살보다 안심이나 등심 같은
지방 보유율이 낮은 부위 소비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고,
부위별로 균형 잡힌 소비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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