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만들어
우리 국민의 분노를 폭발시킨 일본 시마네현이
오늘은(19일) 조례 제정을 기념하는
대규모 행사까지 열기로 했는데도
가장 분개해야 할 경상북도는
'상관할 바가 아니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병우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지네들이 뭘 제정하든 말든
우리하고 무슨 상관 있습니까?
또 그 걸 기념해서 뭘 하든 말든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하면서
'아무런 대응책도 갖고 있지 않다'고
퉁명스럽게 말했어요,
에이그,쯧쯧쯧---, 대응이 그렇게
뜨뜻미지근한 걸 보니 '시마네현이
뭘 믿고 망동을 하는지' 알만합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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