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독도는 누가 뭐래도 당연히 우리 땅입니다만
더 확실하게 지배하기위한 방법찾기가
추진됩니다.
경북도지사와 함께 관련 전문가들이
내일 독도에 들어가 실효적 지배권을 높일 방안을 찾습니다.
보도에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이의근 경상북도 지사와
경찰 관계자,문화재 위원, 생태·환경
전문가들이 헬리콥터를 타고
독도에 들어 갑니다.
내일 독도에 들어가는 것은
일본 시마네 현이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제정과 관련해
내일 대규모 기념 행사를 여는데 대한
항의의 뜻도 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현지답사를 통해
독도 개방에 따른 구체적인 종합대책을 세웁니다.
◀INT▶이의근 경상북도지사
(생태자원보호, 해양자원 개발연구, 기반 안전시설 등 보완해야 할 점을 전문가와 확인)
관광객이 늘어나면 500톤급 규모인 접안시설이 충분한지와 관광코스는 어떻게 정해야 할 지,
자연환경 훼손을 예방하는 방안은 어떤지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또,독도에 사람이 살수 있도록
정주기반 시설을 어디에다 만들지,
푸른 독도 가꾸기에 필요한
사항들은 무엇인지도 점검합니다.
어제 발족한 독도지킴이 팀은
사이버 독도 홈페이지 강화와 해외 홍보,
독도와 연계한 해양 체험, 관광사업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S/U)
"경상북도는 내일 독도실태 조사가
끝나는 대로 독도지키기
종합 대책에서 약속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하나 하나 실행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