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막을 올린 제 4회 대구 국제 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를 준비한 사무국에서는
가라앉은 섬유경기 때문에
참여를 주저하는 업체가 많아 애를 태웠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전에보다 더 많은
해외 바이어가 참가신청을 하고
대구지역 업계의 참여도 활발해서
한숨을 돌렸다지 뭡니까요,
박람회 실행위원장인
민병오 대구,경북 섬유산업 협회장은,
"이제 4회 째를 맞으면서 박람회가
정착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섬유를 사행산업이라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섬유만큼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도
없습니다"하면서 '작년 같이 어려웠을 때도
100억 달러가 넘는 수출을 기록했다'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네에---,애태운 만큼 결과가 좋기를 바라는
마음이야 모두들 똑같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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