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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참가한
지역업체들은 섬유산지 대구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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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에 사용되는 기능성 원단을
판매하는 대구의 한 업체 부스에서
바이어와 상담이 한창입니다.
봉제기술연구소에 원단을 맡겨 만든
샘플 의상이 바이어를 끌어들여
즉석에서 4만 야드 주문을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바이어들이 의상 제작과정에 관심을
보이자 연구소로 직접 데려가 보여줍니다.
◀INT▶ 나탈리아/카자흐스탄 바이어
(섬유박람회가 질적으로 아주 우수하고
특별한 여러종류의 원단 제조과정을
직접 볼수 있어서 좋다)
◀INT▶ 윤상배 대표/(주) 신풍섬유
(섬유산지의 장점이 바이어가 원하는대로
만들어 줄수 있다는 것,미팅과정에서
상세하게 알아내서 계속 맞춰주고,
장기적으로 내다보고 신뢰를 쌓는다)
주식회사 갑을 등 규모가
큰 기업은 디자인실과 생산시설을
직접 보여주면서 바이어들에게
품질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기도 합니다.
◀INT▶ 껀 야차오/중국 바이어
(공장에 와서 직접 보니까 원단에
대한 신뢰가 많이 간다)
(S/U)"섬유산지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차별화된 마케팅, 지역업체만이
가질수 있는 성공전략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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