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천 3년 7월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시행한 결과
회사 내부적으로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업무 추진면에서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33명의 직원이 임금피크제를 선택해 채권추심과 소액소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채권추심의 경우
1인당 평균 2억 5천 6백만원의
구상권을 회수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149건의 소송업무를 수행해
2억 7천만원의 비용을 절감했습니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직원 1명이
임금피크제 적용대상자로 전환할 경우
신입직원 1.3명을 채용할 수 있어,
청,장년의 고용은 창출하고,
노령인구의 실직위험은 해소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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