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구본부는 지난달 28일
통신장애 사태의 원인이 됐던
중계교환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억원을 투입해 60만 통화의
처리용량을 가진 중계교환기를
증설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원화로 운용해왔던
119 등 긴급전화망 구조를 삼원화했고,
중계교환기에 대한 소프트웨어도
보완했습니다.
또 인입되는 통화량을 한주전이나
한달전과 대비해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중계교환기의 과부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과부하가 발생할 경우 긴급복구를 위한
동시 연락망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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