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는 부진하지만
건설자재값은 좀처럼 내리질
않고 있습니다.

철근은 수입산이 지난달보다
톤당 2만원 정도 오른 톤당 52만원에,
국산은 이보다 비싼 톤당 54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PVC 등 석유화학제품도 최근
국제유가의 가파른 상승세로
점차 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시멘트는 건설경기 침체로
지난해 톤 당 6만 5천원 이던 것이
올들어 톤당 6만원 선으로 내렸고,
레미콘도 평방미터당 5만원 선으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