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다음은 경제브리핑입니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이달
구미에 아파트 2천 500여 가구를
공급합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은
이달말 구미시 송정동에
2천 599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합니다.

구미 형곡 1주공 아파트
17개동 968가구를 재건축한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에 지상 15-18층으로
천 638가구를 일반분양하며,
분양가는 평당 480만원에서
600만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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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구미지역
수출 실적은 23억 천 400만 달러로
지난 해 2월보다 5% 더 많았습니다.

품목별로는 수출 주력 품목인
전자제품을 비롯해 플라스틱과 유리,
화학제품은 상승세가 지속된 반면,
기계류는 지난 해보다 45%나 적었습니다.

지난 달 수입은 8억 5천 700만 달러로
지난 해 2월보다 8% 많았고
무역수지는 14억 5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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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봉제기술연구소는
지역 직물업체인 대웅섬유가 개발한
특수 중공사 소재를 활용해
패러글라이더복을 개발했습니다.

보온과 투습기능이
우수한 소재의 특성을 살린
이 제품은 두달동안 국내 대표선수들이
착용해 그 기능을 검증받았으며,
올해 열리는 패러글라이딩
세계 챔피언쉽 대회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에게도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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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는 부진하지만
건설자재값은 좀처럼 내리질
않고 있습니다.

철근은 수입산이 지난달보다
톤당 2만원 정도 오른 톤당 52만원에,
국산은 이보다 비싼 톤당 54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PVC 등 석유화학제품도 최근
국제유가의 가파른 상승세로
점차 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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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오는 27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국제종합박람회에 경상북도에서는
자동차 진공펌프 전문제품 생산업체인
성도테크 등 5개업체가 참가해
중동시장 개척에 나섭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