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까지 내린 폭설로 곳곳에 막혀 있던
도로가 모두 정상정인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동구 중대검문소에서
동화사 집단지구까지 등 도로 4곳이
통제되다가 눈이 치워지면서 소통이 재개됐습니다.
경상북도에서도 오후 들면서
경주시 현곡 남서재 구간 등 막혀 있던
지방도 8곳의 교통통제가 풀렸습니다.
그러나 제설작업에도 불구하고
눈이 쌓여 있거나 빙판길을 이룬 곳이 많아
주의운전이 필요합니다.
해안도로와 내륙 산간도로에도
월동장구를 갖추지 않으면
소통이 어려운 곳이 아직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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