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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동대구 역세권 개발과 맞물려
벤처기업이 많은 이 지역을
벤처기업 집적화단지인
이른바 '동대구 벤처밸리'로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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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주변에 몰려있는
벤처기업은 대구 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을
포함해 100개가 넘습니다.
하지만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는
자본과 기술,정보 등 모든 면에서
취약해 클러스터 형성을 통한
상호협력체제 구축이 절실합니다.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한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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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범 교수/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기업들이 잘 연계될수 있고 기업의
혁신적 활동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역할 하는게 상당히 중요하다)
KTX 개통으로 동대구역 주변의
발전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 만큼
수도권의 우수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지원책도 필요합니다.
◀INT▶
김갑성 교수/연세대 도시공학부
(벤처캐피탈 육성,유치기업에 대한 자금융자,
기술개발할 때 도움 줄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동대구 벤처밸리가 활성화되면
연구와 개발 기능을 더욱 확충해
대구시는 구미와 포항 등 주변
산업클러스터와 연계한 광역클러스터의
중심지로 자릴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MBC NEWS 권윤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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