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공사 10년만에...

이상원 기자 입력 2005-03-03 18:29:36 조회수 0

대구 반월당 지하공간 개발사업이
착공 10년 만에 끝나 시민들에게 개방됐는데요,
삼성과 대우,화성산업,코오롱이 함께 맡은
이 공사는 그 동안 온갖 우여곡절을 겪은 터라
공사 관계자들의 감회도 남다르다지 뭡니까요,

김진해 삼성건설 반월당 사업단장은,
"순수한 사회간접자본도 아니고,
대구시가 민간자본으로 한 첫 사업이다 보니 인,허가라든지 규정을 적용하는데도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늦어지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하면서
힘들었던 그 동안의 과정을 털어 놨어요,

네에---,10년이면 강산도 변한댔는데
반월당 일대 땅밑 세상도
그야말로 새로 태어난 격이올시다그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