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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의 명물 가운데 하나인 한재 미나리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습니다.
향긋한 미나리 향에 반한 사람들이 많아
물량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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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 자락의 맑은 암반수와
깨끗한 공기로 키운 청도 한재 미나리는
무공해 청정 미나리의 대표 주자입니다.
다른 지역의 미나리 보다 줄기가
굵으면서도 연하고, 미나리 특유의
향이 강해 한 번 맛을 본 사람은
한재 미나리만을 찾기 마련입니다.
◀INT▶박정숙/미나리 재배 농가
(약을 안치고 비료 안주고 깨끗한
물에서 키워서..)
물이 있으면 아무데서나 잘 자라는
것이 미나리라지만,
우리 몸에는 더할 나위 없이
유익한 식품입니다.
한재 미나리라는 명성이 전국에
퍼지면서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에서
달라는 곳이 많지만 워낙 수요가
많다보니 공급이 모자랍니다.
◀INT▶김영순/미나리 재배 농가
(인기가 너무 좋아서 돌라고 하는
곳도 다 못주고 있습니다)
90년대 중반부터 시작한 적극적인
육성책에 힘입어 명품 미나리로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S/U)
"청도 한재의 110여 미나리 재배
농가들은 올 한 해동안 750톤의
미나리를 생산해 45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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