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경상북도에는 법정 전염병인
쯔쯔가무시 병이 급속히 확산됐습니다.
경상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해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쯔쯔가무시 환자는
340명으로 2천3년 80명에 비해
260명 증가했습니다.
쯔쯔가무시는 쥐 등에서 기생하는 진드기에
물려서 걸리는 가을철 급성 열성전염병으로
주로 농촌지역에서 많이 걸립니다.
쯔쯔가무시 환자 증가로 지난 해 경북에서
급성전염병에 걸린 환자는 515명으로
2천3년에 비해 60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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