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중소제조업이
업체와 종업원 규모에 비해
생산액과 부가가치가 크게 낮아
산업구조 개편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통계청의 산업총조사에 따르면
대구의 종업원 5인 이상 중소제조업체
수는 6천 900여 개, 종업원 수는
12만 5천 여명으로 전국 대비
업체수는 6.1%,종업원수는 4.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생산액은 16조 8천 여 억원으로
전국의 2.5%,부가가치액 역시
6조 6천 200여 억원으로 전체의
2.6%를 차지하는데 그치고 있어
산업구조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면 경북은 사업체 수는
전국의 5.2%, 종업원 수는 8%인데 비해,
생산액은 전국의 11.4%,부가가치도
11.8%를 차지하고 있어
산업구조의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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