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다음은 경제브리핑입니다.

한때 상승세였던
대구지역 재건축 대상 아파트값들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연초부터 상승세였던
대구지역 재건축 대상 아파트들의 값이
지난 3주동안 0.05% 떨어지면서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서구가 0.35%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달서구는
0.01% 올랐습니다.

이는 그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수성구 지역
일부 재건축 아파트 단지들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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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의 산업총조사에 따르면
대구의 종업원 5인 이상 중소제조업체
수는 6천 900여 개, 종업원 수는
12만 5천 여명으로 전국 대비
업체수는 6.1%,종업원수는 4.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생산액은 16조 8천 여 억원으로
전국의 2.5%,부가가치액 역시
6조 6천 200여 억원으로 전체의
2.6%를 차지하는데 그치고 있어
산업구조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구조 개편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반면 경북은 사업체 수는
전국의 5.2%, 종업원 수는 8%인데 비해,
생산액은 전국의 11.4%,부가가치도
11.8%를 차지하고 있어
산업구조의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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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 위기에 몰렸던
한국섬유직물 수출입조합 대구지사가
대구 사무소로 규모가 축소돼
다음달부터 업무를 시작합니다.

한국섬유직물 수출입조합은
다음달 초쯤 과장급 직원 1명을
대구사무소로 파견할 예정이며,
사무실은 대구경북 섬유직물공업
협동조합에 마련했습니다.

MBC NEWS 권윤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