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회 의원 세 명이
4월 30일 재보궐 선거에
자치단체장 후보로 나서는데요,
자~~그런데 세 명 모두 한나라당 공천을
바라고 있지만 중앙당 쪽 반응이
기대에 못 미치자 당 소속 도의원들끼리 공동대응을 하기로 했다지 뭡니까요,
경상북도 의회 한나라당 의원협의회
손만덕 회장은,
"중앙당에서 심사를 냉정하게 해서 지금까지 도의원이라고 혜택을 준 게 없었는데,
제가 회장이 된 이후로는 우리 도의원들이
당비도 2배를 낼 만큼 신경을 썼습니다"하면서
'이 번 만큼은 최소한 한 자리라도
공천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하하하---,'대가 없는 충성'
거~~~어려운 일입지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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