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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마다 갖고 있는
기술도입이나 투자자금 확보 등
문제점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지원사업이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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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기계부품인 필터를 생산하는 대구의 한 중소기업.
수주 부진을 극복할 돌파구를 찾던 이 업체는 대구 테크노파크로부터 자문을 받아
미국의 선진 기술을 도입하기로 하고
최근 기술도입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INT▶ 윤봉한 대표/(주)태린
"중소기업의 고질적 문제인
부가가치 창출과 시장확보, 매출확보에
좋은 계기가 되리라고 본다"
반도체와 휴대폰 부품을 생산하는
대구의 한 벤처기업.
성장이 유망한 업체지만 자금부족으로
설비 투자에 어려움을 겪다 올 들어
대구의 한 안경업체의 자금지원을 받아
부족한 제조설비를 구축했습니다.
얻은 것은 이것뿐이 아닙니다.
◀INT▶ 이원오 대표/(주)에스팩 솔루션
(지역 엔젤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자금 이외의 경영적 노하우도 얻을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모든 성과는 기업과 기업,
기업과 엔젤을 신뢰로 이어주는
테크노파크 같은 공신력 있는 기관의
힘이 컸습니다.
(S/U)"지역기업 대부분이 규모가 영세한
중소기업인만큼, 자금이나
기술,경영노하우 등 부족한 부분을
지원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이같은 지원사업이
더욱 활성화돼야 할 것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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