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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도시 합의, 지역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이태우 기자 입력 2005-02-24 18:10:49 조회수 0

◀ANC▶
신행정수도 후속 대책으로 나온
행정중심도시 건설안, 우리 지역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겠습니까?

이제는 지역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고서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태우 기자가 보도.
◀END▶











◀VCR▶
"소모적인 논쟁 보다는 이제는
실리를 쫓아야 한다",

"이참에 지역경제에 신바람을 일으킬
전략을 짜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기 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계획을 통해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지원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INT▶김준한 선임연구원/대구경북연구원
(지역 스스로가 활로를 개척해야
한다는 뜻, 그것이 지방화 시대의 의미이다)

대구는 국토 동남권의
중추기능을 할 수 있도록 산업과
교통망을 정비해야 합니다.

경상북도는 환동해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유자형 개발에 속도를 붙여야 합니다.

◀INT▶이재훈 사업단장/경북테크노파크
(기계부품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IT산업과 연계시키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

충청권으로 이전할 중앙기관의
수가 줄어든 것 때문에 지방으로 옮길
공공기관이 행정중심도시로 옮겨서는
안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S/U)"지역민들은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이 단순히 충청권 달래기
차원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이뤄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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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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