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견직물공업 협동조합은
오늘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조합 명칭을 '대구경북 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으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조합은 현 500여 조합원 가운데
견직물 업체가 한 곳도 없어
지난 69년 출범 당시 명칭이
맞지 않다고 보고 이같은 방침을
정했습니다.

조합은 지난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올해 3년 임기가 끝나는 박노화 이사장을
유임시키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오늘 정기총회에서 이를 확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