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한 MP3 개발업체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MP3를 개발했습니다.

MP3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가로세로 24밀리미터.

언뜻 주사위를 연상시키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MP3 입니다.

작지만 FM라디오와 기존 MP3기능이
모두 압축돼 있어 사용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ＩＮＴ▶
박종석 경영관리부장/(주)현원
(128메가바이트에서 천 24메가바이트까지
다양하고,젊은이 취향에 맞게 목걸이
타잎으로 바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다음달부터 양산에 들어가는
이 제품은 중국에서 100만달러
주문을 받는 등 생산되기도 전에
세계 각국으로부터 주문이 몰리고 있습니다.

◀ＩＮＴ▶
조삼영 상무/(주)현원 생산본부
(작년에 240억 매출달성했습니다. 올해는
일반 mp3와 기능이 차별화,특화된
신제품 출시가 이어져 매출목표
천 억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봅니다)

연구소 직원이 전체직원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 이 업체는
앞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동영상 제공
MP3제품도 개발했습니다.

대기업과 서울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시장의 판도를 바꾸려는 지역업체의
도전에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