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여관만을 전문적으로 털어온
혐의로 부산시 온천동에 사는 40살 오모씨와
훔친 물건인 줄 알면서 사용한 부산시 금곡동 51살 유모씨를 잡아 구속했습니다.
오씨는 지난 해 10월 19일 새벽 0시 10분 쯤
창원시 상남동의 한 모텔에 들어가
현금과 주유권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구미와 울산 칠곡 등지에서 모두 21차례에 걸쳐
3천여 만 원을 털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씨는 오씨가 훔친 은행카드로 고속도로 통행권 100만 원어치를 사는 등
모두 700만 원을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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