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지난달 대구 어음부도율 상승

이상원 기자 입력 2005-02-16 18:13:55 조회수 0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어음부도율은 0.66%로
한달전에 비해 0.02%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대구의 중견 건설업체인
영남건설이 부도가 난 영향이 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지난달 경북지역 어음부도율은
0.25%로 한달전보다 0.15%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 전체의 지난달
어음부도금액은 305억 2천만원으로
한달전보다 46억원이 감소했고,
부도업체수도 30개로 한달전보다
18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