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어음부도율은 0.66%로
한달전에 비해 0.02%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대구의 중견 건설업체인
영남건설이 부도가 난 영향이 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지난달 경북지역 어음부도율은
0.25%로 한달전보다 0.15%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 전체의 지난달
어음부도금액은 305억 2천만원으로
한달전보다 46억원이 감소했고,
부도업체수도 30개로 한달전보다
18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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