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다음은 경제브리핑입니다.

대구경북 견직물공업 협동조합이
해외지사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세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경북견직물공업 협동조합은
지난달 21일 모스크바에
지사 사무실 계약을 하고 파견직원
외에 현지직원을 1명 채용하는 등
법적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다음달 25일 정식으로 지사 문을
열면 현지직원 3명 정도를 더 채용하고,
지역업체들의 섬유소재 홍보와
박람회 참가를 위한 현지 정보제공 등
각종 해외마케팅 지원활동에 들어갑니다.

조합은 오는 6월에는
중국 상하이에 지사를 설립하기
위해 장소를 물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인도 뭄바이 지역에
지사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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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6일부터 사흘동안
엑스코 대구에서 열리는 섬유원사,
직물 박람회인 '프리뷰 인 대구'에
현재까지 국내외 150개 업체가
320개의 부스를 신청했습니다.

대구업체가 96개, 해외업체는
중국,홍콩,인도,대만 등
32개 업체가 참가신청을 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지역 업체들은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다양한 소재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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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가
구미지역 6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상품의
해외 광고에 주로 이용하는 매체는
인터넷이나 통신이라고 답한 업체가 36%,
상품 목록을 보낸다는 업체가 25%,
하지 않는다는 업체도 23%나 됐습니다.

또 해외 수출 시장에 대한
자료 수집은 해외 지사나 대리점을
이용한다는 업체가 38%, 현지
출장 조사를 한다는 업체가 26%,
인터넷이나 통신을 이용하는 업체가
18%로 나타났습니다.

MBC NEWS 김세화ㅂ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