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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위주의 지역 여건으로 한계 뚜렷

이태우 기자 입력 2005-02-11 16:37:18 조회수 0

경상북도의 기업들의 대다수가
중소기업으로 자금과 판로, 기술면에서
경쟁력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기업 가운데 종업원
300명 이상의 대기업은 115개로
전체의 1.2%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중소기업이었습니다.

업종별로도 기업 5개 가운데
한 개는 섬유관련 업체이고
대기업도 포항의 철강과
구미의 전자제품 위주여서
성장에 한계가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과 인력 지원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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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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