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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천년 조성된
대구 성서 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한
12개 기업들의 매출이
해마다 크게 늘면서
침체에 빠진 대구경제에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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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첨단산업에 입주해있는
영구자석 생산업체.
컴퓨터,휴대전화,캠코더 등
첨단 전자제품의 구동 모터에 들어가는
초정밀 영구자석을 생산해
매년 두배 이상의 가파른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컴퓨터 하드디스크
데이터를 읽기 위한 구동 장치의
핵심부품인 VCM을 국산화해
양산함으로써 원가절감을 통한
이익극대화를 이룬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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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부장/(주)성림첨단산업 경영지원그룹
(하드디스크 부품인 VCM부문에서
상당한 매출증가 기대,2천 5년에는
매출 250억원 달성할 계획이다)
이웃하고 있는 반도체 시설장비업체.
LCD 등 반도체 시장 호황속에
국산장비시장의 수요가 갈수록 커지고있어
역시 매출이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수출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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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부사장/(주)유니빅
(수출도 시장다변화를 해서 대만과
중국시장 공략하고 있다. 매출대비
30% 시장확보를 목표로 한다)
(S/U)"이 곳 성서첨단산업단지의
지난해 매출액은 7천 6백억원,
한해전에 비해 두배가 늘었습니다."
섬유 등 전통제조업의 침체 속에
성서첨단산업단지가 위기에 빠진
대구경제를 살릴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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