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다음은 경제브리핑입니다.

지역 중소기업의 경기전망과
자금사정이 여전히 어렵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중소기업 협동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회가 187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중소제조업의
경기 수준을 나타내는 중소기업 건강도
지수가 73.7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지수는 한달전인
지난 1월의 76.2보다 더 떨어진
것으로 중소제조업체의
체감경기 부진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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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330여개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월중 대구.경북지역 기업의 자금사정BSI는
전월과 같은 77을 기록해
자금사정이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2월에도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는 매출부진과 높은
원자재가격 등으로 외부자금수요가
높은데도 전반적인 자금조달
여건은 크게 개선되지 못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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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북지역본부는 다음달 말까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영업점장 전결로 기존 대출금 기한을
연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중소기업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 예금.적금과 대출금을
상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여신지원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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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본부는
중소기업에 대한 전자상거래 보증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서 올해
전자상거래보증 목표를 지난해 실적보다
66% 늘어난 천100억원으로 확정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