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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경제브리핑입니다.
대구세관이 설을 앞두고
수출업체들에 대한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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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본부세관은
오늘(1일)부터 13일까지를
수출입업체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해
특별통관지원팀을 구성 운영하면서
수출물품의 적기 선적과 원자재의 원활한
수급 등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수출업체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특별지원기간 중에
신청한 환급금은 신청 즉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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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대구가
지난해 총매출 100억원에
4억원의 경상이익을 내
흑자경영을 이뤘습니다.
엑스코 대구는
지난해 한해동안 40여 개의
전시회를 유치해
전체 가동률 72%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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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은
대구와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통합생산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보화 혁신 전문기업을 선정해
초기 전략수립부터 운영관리까지
일괄지원하는 등
정보화지원사업에 28억원을 지원합니다.
또 지방산업단지,농공단지 등을
지역 클러스트화하거나,
업종별로 조합이나 단체회원사 등에
정보화 지원거점을 확보하는 데 3억원,
산학연계교육과 현장방문 교육 등
정보화교육에 1억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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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은
국제수준의 품질을 갖추고도
수입국에서 요구하는 인증마크가 없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해외규격 인증마크를
얻을수 있도록 올해 2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천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중소기업들은 지원받은 예산으로
해외규격 인증을 받기 위해 필요한
제품시험과 분석,인증수수료,공장심사비용 등
전체 비용의 50%까지 천 만원 한도안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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