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20분 쯤
대구시 수성구 대흥동
월드컵 경기장 북편 도로에서
18살 박모 군이 몰던 세피아 승용차가
가로등과 가로수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불에 타면서, 박 군이 그자리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 군이 운전면허도 없이
아버지의 승용차를 몰래 몰고가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태우 leet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