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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경북 북부권이
국토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방송되는 박영석의 이슈&이슈,
이번 주에는 북부권 시대를 진단합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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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면서도
개발에서 소외됐던 북부권이 이젠
무한한 잠재력을 펼 계기를 맞았다는데
참석자들 모두는 뜻을 같이 했습니다.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만큼 벌써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가려져 있던 가치들도 빛을 발하기 시작했습니다.
◀INT▶박인원 문경시장
(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논공단지 4개가
다 분양됐다)
◀INT▶김휘동 안동시장
(북부권이 가지고 있는 문화와 자원, 농업 쪽을 함께 생각해야)
교통이 불편해 개발이 늦어졌던 것이
지금와서는 다른 어느 곳도 흉내낼 수 없는 자원이 됐습니다.
풍부한 한방 바이오 자원과
수려한 자연조건, 여기다가 최근의 웰빙 바람은
경북 북부권이 도약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됐습니다.
◀INT▶김근수 상주시장
(자연,환경, 인간이 조화된 상태도시로서
거듭 나겠다)
◀INT▶권영창 영주시장
(한방 바이오 산업의 단지조성, 그렇게 되면
관광자원으로서 활용될 수 있다)
북부권 행정협의회를 통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개발이 약속된 충청권과도
함께 연계하는 방안도 찾고 있습니다.
어렵게 잡은 도약의 기회를 발판으로 삼기 위해서는 정부가 사회간접자본 투자에 속도를 내야하고,농특산물의 국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고, 토론에 참석했던 단체장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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