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제품개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마케팅 능력이나 생산자금이 모자라
계약 성사를 눈앞에 두고도
쩔쩔매는 벤처기업이 적지 않지만
정책자금을 지원받기는
하늘의 별따기만큼 힘들다는 얘긴데요,
정성용 한국 e-비즈니스 학회 회장은,
"수많은 벤처기업이 있어도 성공하는 건
1% 미만인 게 이 업계 특성입니다.
그런데 자금을 지원받으려고 상담해보면 한결같이 100% 성공을 요구하거든요.
그렇다고 벤처기업이 특별한 매출실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그러니 늘 지원을 받는 기업만 받죠"하고 안타까워했어요,
쯧쯧쯧---,벤처란게 말 그대로
모험을 전제로 하는 건데 자금지원에서는
모험을 하지 않겠다니 딱한 노릇이올시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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