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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이 윤곽을 잡아 감에 따라 공공기관 이전도 3월에는 발표될 전망입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서로 손을 맞잡고
함께 유치할 기관을 정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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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공공기관 유치를 두고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각각 26개와
36개 유치대상 기관을 따로 발표한 뒤
경쟁관계를 유지하며 각각 유치에
나섰으나 방향을 바꿨습니다.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공공기관유치 전략기획팀을 구성해
공동목표를 설정한 것입니다.
(CG)『결과는 공동유치 희망군,
정보통신과 전력산업, 산업지원,
문화학술 분야까지 4개 기능군을
선정해 여기에 속한 20여 개
공공기관은 대구에 오든, 경북에
오든 상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INT▶이재하 경북대 교수/
공공기관 유치전략 기획팀
(이 네가지에 관련해서는 대구와
경북이 서로 어디에 가도 좋다는
합의가 이루어 졌다)
(CG2)『개별 유치 희망 군으로
대구시는 방재안전 분야를, 경상북도는
교통산업과 농업분야를 추가 했습니다.』
유치전략기획팀은 대상 기관의
유치 당위성도 개발해 왔습니다.
지역 산업의 발전 정도에다
앞으로 발전 잠재력까지 고려해
대상기관을 뽑았습니다.
여기에다 대구,경북 뿐만 아니라
부산,경남권까지 포함한 초 광역권을
염두해 두고 반드시 지역에
있어야 할 기관을 선정했습니다.
(S/U)
"대구,경북 공공기관 유치 추진위원회가
다음 달 1일 발족하게 되면
지금까지 마련한 청사진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게 됩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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