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 반 쯤
고령군 고령읍 81살 정 모 할머니 집에서
불이 나 방안에 있던
정 할머니가 불에 타 숨졌고,
주택 내부 30여 평과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5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집안에서 '펑'하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주민들의 말과
주택 2층 양쪽벽이 모두 날아간 점으로 미뤄
가스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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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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