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금 대구와 경북지역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이상원 기자,전해주시죠.
◀ＥＮＤ▶










◀ＶＣＲ▶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조금 전인 오후 8시 3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적설량은 영천이 3.6센티미터로
가장 많은 눈이 쌓였고,
대구 1,안동 2.5,구미 1.5,문경 1.5센티미터
등 대부분 지역에서 1-4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교통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대구에는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서
헐티재,달성군 화원읍 명곡리에서
달성군 옥포읍 용현사 진입로,
팔공산 순환도로 중대초소-동화사,
백안삼거리-동화사,백안삼거리 갓바위,
달성 지방군도 하빈 현내삼거리-다사 이천삼거리 등 6군데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북지역은
20번국도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에서
청도군 부야리 구간 등 국도가 (3)군데,
79번 지방도 칠곡군 기성리에서
군위군 부계리구간 등 지방도 (5)군데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오늘 전면중단됐으며,
대구,포항 공항의 항공기도
결항사태를 빚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대구와 경북지역에
3에서 10센티미터의 눈의 더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사고에 유의할 것과
농가는 시설물과 농작물이
밤새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