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 유치를
찬성함에 따라 대구시가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듭니다.
정부의 국제행사심사워원회는 2천11년 열릴
제 13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 유치에 대해
찬성한다는 입장을 정리해
다음 주 안으로 공식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다음 달 안으로
국내외 유명인사로 구성된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다각적인 국내외 홍보전에
뛰어들기로 했습니다.
2천11년 대회 개최지는 내년 말 모나코에서
열리는 국제육상연맹 집행이사회에서 결정되는데 호주와 모로코, 스페인 등이
대구시와 경합하고 있습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대구에 유치되면
3천여 명의 고용효과에 천8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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