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우수 봉제제품 전시회를 열고 돌아온
한국 봉제기술연구소와 봉제업체들은
'제품 판매수익보다도 더 값진
눈에 보이지 않는 성과를 올렸다'고
기뻐하고 있는데요.
김규만 한국 봉제기술연구소 이사장은,
"대구에서도 이런 봉제제품이 나온다는 걸
서울 상인들한테 알린 게 가장 큰 성괍니다. 워낙 돈이 없어서 홍보에 힘이 많이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 인사말을 하는데
목이 메여서 말이 잘 안 나옵디다"하고
어려웠던 상황을 털어 놨어요,
네에---,힘들어도 주저앉지 않고
열심히 찾으면 길은 있게 마련입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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