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물부족으로
농사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대책을 세웠습니다.
지난 해 11월 가뭄 때 많이 쓰는
관정과 양수기를 점검한데 이어,
암반관정 36개와 양수장 7개를 보수했으며,
저수지 12개 준설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지표수 개발이 어려운 270헥타에는
수맥조사를 하고 농업,생활용 암반관정을
찾기 위해 61억 원을 투입합니다.
가뭄이 심했던 곳을 지역별로 분석해
가뭄대책계획도를 만들어 신속한 대책이
이뤄지도록 했습니다.
경상북도에 있는 5천800여 개의 저수지는
평년보다 10% 포인트 높은 86%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어 농업용수는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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