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파로 상수도 시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잦아지자 경상북도는 23개 시군에
70개 응급복구반을 비상 대기시키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수도관 동파로 물공급이 어려울 때는
급수차와 소방차 등 비상 급수차
140대를 이용해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가정의 급수기둥과 수도꼭지는
얼지 않도록 스치로폼이나 헌 옷가지로
감아주고, 수도 계량기에는 고인 물을
없앤 다음 찬 공기 유입을 막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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