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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치단체마다 농산물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농민들이 농산물을 제 값을 받고 팔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섭니다.
이태우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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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에서 나는 농·특산물을 알리는
CD와 DVD,비디오 테입을 만들었습니다.
과일과 신선 농산물, 가공제품,
축산물 등 다양한 품목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도매시장과 유통단체,
백화점 등에 돌려 판로를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INT▶정상술 단장/경산시 유통정책사업단
(농산물을 생산해 놓고도 제 값을
못받는다.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경상북도는 올해 38억 원을
농산물 홍보에 쏟아 붓기로 했습니다.
가장 신경을 쓰는 사업은 수도 없이
많은 소규모 농산물 홈페이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경상북도 단위의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짜는 것입니다.
◀INT▶박순보 과장/경상북도 유통특작과
(소비자가 좀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도록 하고
또 홍보할 수 있도록....)
농수산 텔레비전이나 홈쇼핑 등에
경상북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광고를 하고 고속철도에도
노선별로 광고를 냅니다.
농산물 거래가 많은
종합물류센터 등에서도 지역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알려나갑니다.
(S/U)
"농산물 생산보다는 적절한 값을
받고 파는 유통이 중요해지고,
유통이 중요해 질수록 농산물 홍보에
무게 중심이 놓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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