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다음은 경제브리핑입니다.

구미공단 수출품 가운데 고급품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구미상공회의소가
구미지역 수출업체 6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급품 시장이 59%, 저급품 시장이 4%로
전년보다 비율이 낮아진 반면
고급품 시장 비율은 27%로
전년보다 3%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상품의 라이프 사이클은
성숙기가 59%, 쇠퇴기가 14%로
전년보다 비율이 많이 높아져
이들 상품을 대체할 고부가 가치의
신제품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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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의
여신잔액은 55조 4천380여억원으로
월중 천130여억원이 늘어
전달보다 증가세가 둔화됐습니다.

이처럼 여신잔액 증가세가 둔화된 것은
산업대출이 운전자금의 감소로
증가폭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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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백화점과 대구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구지역 백화점들은
오늘부터 오는 23일까지 17일 동안
새해 첫 할인판매를 합니다.

이번 할인판매행사 기간 동안에는
백화점마다 경품행사와 브랜드별 특별 할인,
특집상품전을 하면서 치열한 고객유치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월상품 판매장인 모다아울렛도
이달말까지 할인판매행사를 하는 등
대형유통매장들의 매출 경쟁이 치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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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업체 SK텔레콤과 KTF는
지진 해일피해를 입은 남아시아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기부를 받아
피해복구 기금을 조성합니다.

조성된 기금은
남아시아 현지에서 의료지원과 식량지원,
시설복구 등 각종 피해복구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됩니다.

MBC NEWS 권윤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