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나 정보통신 같은
첨단산업 관련 12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대구 성서 3차 산업단지 업체 대표들은
입주 이후 지금까지
매달 한 차례 정기적으로 만나
정보를 교환하고 기술을 공유하면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데요,
입주업체인 '에스 엔 에스 테크'
남기수 대표이사는,
"사장들 나이가 많게는 50대에서부터
적게는 30대까지 다양해도
주로 기술에 관한 얘기를 하니까
별 부담이 없어요.
첨단산업이라서 공통기술은 많아도
그렇다고 경쟁업체는 아니니까
기술협조도 잘 되고요"하면서 '다른 어떤 모임보다도 우선 참석한다'고 털어 놨어요,
네에---,첨단산업의 핵심은 정보와 기술이니
그런 걸 두고 상생의 전략이라고 하나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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