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취임한 재단법인 대구 테크노 파크
신동수 원장은 '정부의 시범사업 기간이었던
1998년부터 올해까지는
자금을 출연한 대학간에 이해관계가 부딛히면서
독자적인 위상을 확립하기 힘들었다'면서 '내년부터는 상황이 달라질 거'라고 강조했는데요,
신동수 대구 테크노파크 원장은,
"저는 학교를 대표해서 온 사람이 아니고
공모로 뽑힌 전문경영인입니다.
따라서 출연기관의 이익에 얽매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모든 기관에 문호를 개방해서
테크노파크가 홀로 설 수 있게
경영에 힘쓸 겁니다"하고 포부를 밝혔어요,
네에---,내부적인 안정이 전제되지 않고는
홀로 서기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사실,
누구보다도 잘 아실 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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