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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투기규제 완화조치로
오늘부터 대구지역에서도
계약후 1년이 지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졌지만
아직은 별 반응이 없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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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
분양계약 첫날인 오늘 전체 235가구
가운데 계약을 한 가구는 17가구에 불과합니다.
업체 측은 미분양에 대비해 대기자들의
예약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INT▶ 정연규 팀장/유성건설 주택사업부
(이번에 그렇게 많이는 투자형식으로
하지 않고 실고객 중심으로 아파트
많이 찾은 것 같다)
수성구 황금주공아파트 재건축물량 등
당장 전매가 가능한
아파트의 거래도 여전히 뜸한 편입니다.
◀INT▶ 김미숙/공인중개사
(오늘 첫날인데요,지금 물건접수가
몇개 되고 있는 상황이고,
매수인들은 관망하는 분위기다)
(S/U)"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매수자의 심리와 떨어질만큼 떨어졌다는
매도자의 심리간의 괴리감이 이같은
관망세의 주요원인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규제완화조치가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시키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INT▶
이진우 지사장/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
(분양권 시장 중심으로 해서 회복세
보일 수 있을 것 같구요,그렇게되면
기존 시장도 약간의 반응을 하면서
약세시장에서 보합시장으로 바뀌면서
안정적인 기조로 가지 않을까 한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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